화성시가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모빌리티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시와 경찰, 대여업체 등 13개 민관기관이 참여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협약에 따라 화성시는 개인형 모빌리티 전용 주차장 등 인프라 구축을, 경찰은 교통법규 위법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, 대여업체는 지정된 위치에서만 대여와 반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"시는 올 하반기부터 예정된 전국 최초 민·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'지정 위치 대여·반납제' 시행을 통해, 안전한 개인형 모빌리티 이용 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나아가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협약식에는 정명근 시장을 비롯해 김인숙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,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, 김종국 화성동탄경찰서 경비교통과장, 개인형 모빌리티 대여 서비스 업체 9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, 협약 기관들은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, 제도적·기술적 보완 사항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명신 (mscho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052115142605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